6월
13
2023

애플 비전 프로 특징

애플 비전 프로 특징

애플 비전 프로

팀 쿡 애플 최고 경영자는 WWDC 2023에서 “오늘은 컴퓨터를 이용하는 방식에 있어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라며 “비전 프로는 우리에게 공간 컴퓨팅을 선보이게 됐다. 완전히 새로운 혁명적인 입력 시스템과 수천 개 이상 획기적인 기술 혁신을 선보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애플 비전 프로에는 visionOS가 사용되었으며, 소프트웨어는 3D 인터페이스를 구현함으로써 어플리케이션이 화면 제약에서 벗어나 원하는 크기로 나란히 배열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로써 이용자는 무한한 스크린용 공간과 즐겨 쓰는 어플에 대한 접근성, 멀티태스킹을 하는 완벽히 새로운 형식으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관망합니다. 매직 키보드와 매직 트랙패드를 제공해, 이용자가 작업에 맞는 공간을 구성하거나, 맥 시스템을 비전 프로에 무선으로 통합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비전 프로

애플 비전 프로 기능

apple vision Pro는 비쌀 수 있지만 디자인이나 사양 면에서 시장에 나와 있는 다른 헤드셋보다 엄청난 특징을 몇몇 보유하고 있습니다. 비전 프로는 2개의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모든 공간을 1백 피트, 약 30.5m만큼 넓게 느껴지는 패널과 첨단 공간 음향 시스템을 갖춘 개인 영화관으로 변모할 수 있습니다. 함께 공개된 애플 이머시브 비디오는 공간 음향, 180도 고해상도 영상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이는 1백 개 이상 애플 아케이드 게임에서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환경’ 기능은 사용자의 세상이 물리적인 공간을 넘어선 아름답고 활동적인 장면으로 확장됩니다. 또한, 애플 최초 3D 카메라를 탑재해 유저가 공간 음향을 통해 원하는 순간을 포착하고 다시 경험할 수 있게 도와주며, 아이폰으로 촬영한 파노라마 사진 또한 확대되어 사진을 찍은 순간, 공간을 구현합니다. 페이스타임 또한 유저를 실물 크기 타일로 제공하고, 공간 음향을 적용해 통화 상대방이 있는 곳에서 음성이 들리는 듯한 느낌을 전달합니다. 이 밖에도 수십만 개의 아이폰 및 아이패드 어플리케이션을 apple vision Pro로 접속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애플 비전 프로의 단점

vision Pro는 초기 유출에 따르면 이 헤드셋은 안경을 착용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지 않다고 하였는데, 안타깝게도 정말 그런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이 제시하는 해법은 (당연히) 비싸다고 할 수 있습니다. 헤드셋의 렌즈에 자석으로 부착되는 맞춤형 짜이즈 광학 렌즈 인서트가 바로 그런 부분입니다. 금액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저렴할 것이라고 예상하기는 어렵습니다. 애플은 헤드셋의 무게가 얼마인지는 아직 밝히지 않았지만 무게를 줄이기 위해 헤드셋에서 배터리를 분리하여 “유연한 직조 케이블”로 연결되는 알루미늄 배터리 팩에 넣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비전 프로의 디자인에서 가장 독특한 점은 커트롤 버튼이 없다는 점입니다. 애플은 사용자가 눈, 손, 음성만으로 헤드셋을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애플 비전 프로의 특징

비전 프로의 특히 놀라운 점은 헤드셋 외부에 세 번째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다는 점압니다. 이 커브드 OLED 패널은 헤드셋 내부의 카메라가 전송하는 피드를 이용하여 함께 있는 사람들에게 유저의 눈을 보여주도록 구성되었습니다. 가령 완전 몰입형 콘텐츠를 시청할 때는 화면이 불투명해지지만, 다른 사람이 가까이 다가와 말을 걸면 화면이 시야에 들어오는 등 이용자가 하는 작업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의 경우 두 개의 ‘오디오 포드’에는 각각 두 개의 드라이버가 있습니다. 오디오 레이 트레이싱을 사용하여 방의 정확한 크기, 레이아웃 및 재질에 맞게 ‘주변 공간 오디오’를 설정합니다. 이 모든 걍력함의 대가는 배터리 수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이 헤드셋이 전원에 컨택된 상태에서 “하루 종일”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지만, 외장 배터리로 이용할 경우 최대 2시간까지만 가동될 것으로 보입니다. 즉, 애플의 우아한 표현에도 불구하고 아직 여행이나 외부에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여겨집니다. 심지어 베터리로 영화 한 편도 끝까지 시청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애플 비전 프로 소프트웨어

apple vision Pro에서 본적으로 비전OS라고 불리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멀티태스킹을 포함한 모든 일반적인 어플을 개인 화면에서 열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거대한 디스플레이처럼 느껴지는 영상을 통해 웹 검색, 프레젠테이션 작업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수십만 개’의 iOS 및 iPadOS 어플리케이션이 하드웨어와 호환되며, 디즈니 CEO인 밥 아이거가 WWDC에서 선보인 디즈니+ 어플리케이션을 포함하여 비전 프로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소프트웨어 전용 앱 스토어도 제공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러한 어플은 이용자가 있는 방에 떠다니는 디스플레이의 형태로 볼 수 있으며, 몰입형 3D 환경에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열대우림이나 X-윙 조종석에서 작업할 수 있는 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헤드셋을 사용하면 사진을 검색하거나 비디오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으며, 이때 주변 환경이 자동으로 어두워집니다. 파노라마 사진이 이용자를 감싸고, 아바타와 같은 3D 영화가 실제처럼 표현됩니다. 새로운 맞춤형 공간 오디오 기술이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하는 등 몇 가지 멋진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애플 비전 프로 리뷰

애플은 vision Pro의 성능과 사용자 경험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 vision Pro의 단점을 보완하고, 더욱 향상된 MR 헤드셋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vision Pro에 대한 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시각에서 보면 구매를 고려해 볼 만한 가치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vision Pro의 기능이 더욱 다채로와 지고 구동 체계성을 갖추게 된다면, 이는 제한된 공간 안에서 새로운 가상공간을 소유하는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500만 원이라는 가격은 vision Pro가 제공하는 가상 경험과 그 가치를 고려할 때 아깝지 않게 느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애플 비전 프로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습니다만, 이제는 유령처럼 시장에 이름만으로 떠돌고 있는 메타버스가 이 제품으로 인해 놀라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지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vision Pro가 실제로 현실과 가상을 융합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을지 기다려지게 됩니다. 이러한 예측 속에서 애플 비전 프로는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고 새로운 차원의 가상현실 세계로 우리를 안내해주지 않을까라는 미래성을 가지게 됩니다.